굿네이버스 업무협약

굿네이버스는 2006년부터 아동 대상의 성범죄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, 교육 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와 상담까지 연계되는 자체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. 굿네이버스는 각 지역마다 지부를 두고 폭 넓게 활동함으로써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소외된 계층까지 교육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.

굿네이버스는 <우리몸을 위해 약속해요>란 제목으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활용하여 아동 성폭력 예방 교육(puppet play for the prevention of children's sexual abuse)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
이에 굿네이버스는 사단법인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과 손을 잡고 2019년 신중년사회공헌활동가 중 일부를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 교육강사로 육성하기로 했다. 초반에는 주1회로 시작하여 주2~3회의 사회공헌활동의 확대로, 기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와 함께 신중년들의 활동무대의 확대로 만들어 나갈것이다.
부천시 신중년 사회활동가 정명숙씨는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가로서의 지속가능한 활동과, 지역 내 아동들에게 행복가치부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며,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사실이 자신의 삶에도 기쁨이 된다고 전했다.